동대문구보건소가
결핵 조기발견과 퇴치를 위해
결핵 예방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에 나섰습니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가래 방울이
타인의 호흡기를 침투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미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상관없이
결핵 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합니다.
검짐과 상담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결핵 치료 후 2주 정도가 지나면
전염성이 거의 소실돼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최소 6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습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