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제6회 다문화정책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센터는 지난 2006년 전국 다문화사업의 최초 시범센터로 운영을 시작해,
13년 동안 다문화가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고 있으며
연극단, 합창단, 오케스트라, 태권도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상호 문화 교류와
성공적인 자립에 힘써 높은 점수를 받었습니다.
또, 유형과 수준에 맞춰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가족, 인권, 성평등, 취업 등 영역별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이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도 얻었습니다.
센터는 이외에도
"저소득외국인가족·중도입국청소년 대상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찾아가는 한국어 멘토링 서비스,
한국생활 적응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