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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85회 임시회 열고 구정질의·조례안 등 심의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9-03-11 17:16:57

조회수605

정치/행정

 

[앵커멘트]

 

동대문구의회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이번회기에서는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과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주요안건을 심의하고 

구정질문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우선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입니다.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의회가 13일까지 6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김창규 / 동대문구의회 의장


"의원 여러분께서는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안건심사와 구정질문도 알차게 준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의원님들의 구정질문에 대한

소상하고 성실한 답변이 이뤄지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본격적인 회기에 앞서

김남길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습니다.

 

대형 건축공사와 관련해 공사장 인근 건축자제로 인한 

차량통행과 주민들의 보행 위협, 

동대문구 지역 내 무허가 건물 축조 문제 등

3가지 문제점을 화두로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김남길 /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대형 공사장에서 철근이나 목재 등 

각종 건축자제를 도로나 인도에 적재해

차량과 보행통행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문지식이 부족한 주민이 건축주를 상대로 

소송한다는 것은 비용은 물론 정신적으로 몹시 힘듭니다.

이렇게 되면 주민은 구청에 대한 불만 증가와 

행정의 불신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무허가 건물로 인해 일조권과 생활침해로 

이웃주민과 많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참으로 큰 문제입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과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 상임위별 상정된 9건의 조례안과 주요안건을 심의하고,

 

민경옥, 이영남, 이현주 의원이 구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를 상대로 복지장안충전소 위험성평가 조속추진, 

고령운전자 이동권 확보·안전대책 마련,

배봉산 정상부, 둘레길 조성·유지관리 방안 등에 대한

대책마련과 함께 주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민경옥 / 동대문구의회 의원


"지방자치법 제42조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제65조 규정에 따라 제285회 동대문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등의 출석을 요구해 

동료의원님들의 구정 전반에 관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별 심사를 마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됩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기자 (love_to3@cmb.co.kr)


CMB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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