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권역별 유휴공간을 활용한
‘맘 든든센터’ 4곳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맘(心)든든센터’란 부모는 마음 든든하게,
아이들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 돌봄 공간'으로
부모의 육아부담은 반으로 줄이고 아이들의 놀이공간은 배로 확보했습니다.
구는 지난 1월 신길4동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영등포동 자치회관, 당산1동 장난감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
2~4호점을 차례로 오픈했습니다.
채현일 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맘든든센터는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각 시설별 수용 인원은 10~20명이며, 시설 내 운영요원을 별도 배치해
아이들 안전을 챙기고 신체놀이, 미술놀이, 음악놀이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