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여의도와 대림동 일대에
광고물 부착방지판 600개를 설치합니다.
구는 불법광고물 부착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가로시설물에 부착방지판을 설치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입니다.
설치 구간은 유동인구가 많은 불법광고물 상습부착 지역인
원효대교 남단부터 샛강역,
썬프라자삼거리부터 대림공원교차로 등 11.2km 구간으로
구는 오는 4월까지 노후 방지판 교체 작업과 병행해 실시합니다.
부착방지판에는
‘광고물 부착금지’라는 경고 문구를 삽입됐으며
학교 주변에는 스쿨존 표시가 되어 있는 노란색 부착방지패드를 설치해
운전자의 서행운전을 유도하고학생들의 보행안전을 증진시킬 예정입니다.
한편, 구는 지난 2010년부터
경인로, 영등포로, 도신로 등 일정 구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부착방지판 설치 작업을 실시,
현재까지 2400여 곳에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