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에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청소년들이
서울시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인턴십'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인턴십 결과발표회'가
오는 23일 오후 1~3시 서울 강남구 역삼1동
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앞서 시는 올해 2차례에 걸쳐 인턴십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103명을 모집했고, 이들에게 3개월간의 인턴십 기회와
매달 3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바리스타, 대안보육기관 보조교사, 사회복지사 등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관련된 사회적 기업 56곳에서 활동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