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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재향군인회, 66주년 향군의 날 행사 열어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11-20 17:43:28

조회수506

사회/스포츠

 

영등포구재향군인회가 66주년 향군의 날을 맞아 

11사단 59전차대대를 견학했습니다. 

 

 

황태연 영등포구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30명이 

함께 했으며, 먼저 59전차대대의 각종 장비와 시설 등을 

살펴봤습니다. 

 

또, 지난 1965년 월남 파병을 앞두고 

한 부대원이 실수로 떨어뜨린 수류탄에 몸을 던저 

부대원의 생명을 구하고 장렬이 산화한 강재구 소령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강재구 공원을 찾아 

헌화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태연 회장은 

"흔들림 없는 애국정신과 투철한 안보관 확립으로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영등포구재향군인회가 되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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