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건설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한강교량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시립대학교 토목공학과 학생
10여 명과 함께 천호대교를 점검했고,
오는 30일에는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 학술동아리 '트루인사이트' 학생
10여 명과 함께 동작대교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은 시설물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점검장비 시연과 실습,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점검을 마친 후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참신한 아이디어는 시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학생과 함께하는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