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생활건축의 멘토역할을 할
'마을건축사'를 임명하고 운영에 들어갑니다.
'마을건축사'는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주민들이 집이나 생활 속에서 접하는 건축문제를
쉽고 편하게 조언해주고
일상 속에서 건축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살피는
생활건축 멘토입니다.
구는 건축사회에서 추천한 건축사를
각 동별 2~3명씩 전담 마을 건축사로 위촉했으며
주민들이 평소 어려울 수 있는
개발행위와 건축허가 민원 절차, 법령, 실질적인 비용 등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 주민과의 상담과 순찰 중에 발생한
건축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건의사항을 구청에 전달해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