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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학교주변 통학로 대대적 개선 나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10-02 17:41:09

조회수516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교통안전 사각지대였던 중·고등학교를 개선 대상에 모두 포함하면서 

종합적인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학로 개선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며 2022년까지 4년 동안 매년 

18개씩을 선정해 연차별로 시행됩니다. 

 

이를 위해 구는 매년 9월에서 12월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일제 조사해 

학교주변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상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이후 1월부터 6월까지 일제점검결과 및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자료를 활용해 

학교별 우선순위를 결정, 상위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선안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학교별 맞춤 개선안에 따라 어린이 무단횡단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 

과속경보시스템, 미끄럼방지포장, 교차로알리미, 

안전펜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합니다. 

 

또 교통안전지도사가 함께하는 

어린이 하굣길 교통안전지도사업, 

안양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며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및 노상적치물 수거, 무단투기 단속, 

불량식품 단속 등 통학로 상 위험요소 제거사업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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