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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8년 만에 자살률 반으로 줄어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9-27 17:37:59

조회수567

사회/스포츠

 

2009년 한해 115명이던 동대문구의 자살 사망자수가

지난해 64명으로 줄었습니다.

 

구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자살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동대문구정신건강센터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민선 2기에 이어 민선 5,6기를 거쳐

민선 7기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구는 또 지난 2013년부터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살피고 있으며

 

자살예방협의회 구성과

마음치유 심리극공연, 마음 건강 무인 검진기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곳곳에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살예방을 위해 모두가 한뜻으로 노력해 

8년만에 자살률을 반으로 낮추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생명을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로 여기고 

자살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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