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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동(洞) 소통투어 마무리..주민제안 246건 처리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9-13 17:11:34

조회수508

정치/행정

 

영등포구가 18개 전 동(洞)을 돌며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던 

‘영등포1번가 소통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통투어는 구민제안창구 

‘영등포1번가’의 제안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8월 21일 영등포본동을 시작으로 

9월 7일 문래동 주민들과 소통에 나서며 

현장에서 257건의 주민 의견을 제안 받았습니다. 

 

도로·교통 분야가 46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로 및 청소 , 주차  교육·문화 등이 

이었습니다. 

 

대부분 주민들은 

도로 정비,쓰레기 수거,주차공간 확대,도서관 설립,악취 및 소음, 비산먼지 해결 등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에 입을 모았습니다. 

 

구는 접수된 제안을 즉시 관련 부서에 회부하고 

제안주민에게 처리 결과를 피드백 했으며 

현재 부서 검토 중인 11건을 제외한 총 246건을 검토 완료했습니다. 

 

특히, 이번 소통투어에서는 

지난 10년간 주민 숙원 사업이었던 

‘당산1동 정보화교육장 이전’ 문제가 대체 공간 확보를 통해 

해결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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