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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반가워!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야외수영장 개장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7-18 17:08:43

조회수491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며,

푹푹 찌는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죠.

찜통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곳을 찾아 나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도심 속 자리한 중랑천 제1체육공원 야외수영장이 개장했습니다.

8월 19일까지 두 달 동안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랑천 야외 수영장에서 소중한 시간 보내보시면 어떨까요?

이비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살 아래 일광욕을 즐기는 주민과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수영에 빠진 아이들.

 

여름철 더위를 제대로 식혀줄 중랑천 야외수영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문을 열었습니다.

 

마치 사우나에 들어가 있는 듯한 푹푹 찌는 무더위.

 

시원한 물 속에서 놀다보면 더위는 어느새 사라집니다.

 

열대야에 지친 어른들도 도심 속에서 즐기는

수영장 피서가 반갑기만 합니다.

 

성인 수영장 보다 수심이 깊지 않은 물놀이장은 대부분 아이들만의 공간. 

  

특히, 물에서 즐기는 미끄럼틀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뙤약볕 속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 

스릴만점 미끄럼틀도 타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놀이에 시간가는 줄도 모릅니다.

 

이곳을 찾은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하고,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스트레스도 풀리고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랑천에 자리한 

도심 속 야외 수영장에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사이,

부모들은 준비된 그늘막에서 여름 휴가를 대신하기도 합니다.

 

탁트인 야외 수영장은 워터파크 못지 않은 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저렴한 가격.

 

이용요금은 성인은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는 3천 원이며,

반일반은 이용료가 천원씩 저렴합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입니다. 

 

성인풀과 어린이풀, 유아풀 등 연령대별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풀장과 

놀이시설, 탈의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중랑천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19일까지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관계없이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수영장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합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 (rockingbiho@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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