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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방역봉사대, 여름철 위생해충 '예방이 최선'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8-06-19 17:51:50

조회수510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찌는 듯한 무더위와 습한 날씨 때문에 

가뜩이나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

여름이면 유독 더 심하게 출몰하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해충인데요. 해충은 사람들 주위를 맴돌며 

몸에 해로운 균을 옮기고 불쾌감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가 각종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본격적인 해충 퇴치에 나섰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중랑천 제1체육공원.

 

연막기를 동원해 해충과 야생진드기 방역 작업이 한창입니다.  

 

수풀이 우거진 곳은 물론 하천주변 배수로 등을 샅샅이 소독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수거에 여념이 없습니다.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방역봉사대 발진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충 퇴치에 나선겁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하천이나 물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모기유충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허남연 /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장


"구민 건강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역군임을 명심하고 

건강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각종 전염병 예방과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봉사대는 이날 방역 장비가동시 안전관리 요령,

방역약품 취급에 대한 교육과 함께 

중랑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여름철 해충으로 불편을 겪을 주민들을 위해 

지역 인사들도 방역체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항상)여러분들 고생하시는데 정말 빠지는 곳 없이 틈틈이 잘해서 

살기좋은 동네, 지역 주민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도와주시면 좋겠다는 생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성 질환 예방활동에 나선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10월까지 주거지역과 경로당, 공중화장실, 하천주변 등  

해충이 서식하기 좋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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