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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변화·혁신' 강조한 기자간담회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5-23 17:08:57

조회수472

정치/행정

 

[앵커멘트]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지역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 철거, 

준공업지역 법 개정 필요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최근 경선과정에서 일어난 불공정 시비 등에 관해서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채현일 후보는 

영등포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지역 언론사를 초청해 간담회와 함께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는데, 

 

우선. 조선선재 물류센터 추진 문제 부터 

지역 재건축·재개발 문제, 

준공업지역 해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물음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현일 /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조선선재 물류센터)앞 도로 같은게 

보행로와 차도가 구별이 안되어 있어서 아주 심각한데, 

물론, 조선선재 물류세터 쪽 에서는 그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하는데

주민들과의 소통도 많이 부족했던 것 같고, 그래서 제가 그때 말씀 드렸듯이

기본적으로는 반대를 하고 있고요."

 

특히, 이번 지방선거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공천과정에서 일어 났던 

불공정 시비에 관한 답변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경선없이 

특정 후보에 대한 전략 공천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의의를 제기, 탈당이라는 초강수를 두었던 몇몇 예비후보들에 대해

채현일 후보는 자신의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특정 후보를 내세운 것이 아닌 

그동안 과거의 영광을 잊은채 낙후되어만 가는 영등포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당 차원에서도 후보 선정에 고민이 많았을 것 이라는게 

채 후보의 설명입니다. 

 

채현일 /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당의 입장에서는 과연 영등포를 새롭게 바꾸고 또, 영등포가 

바라는 주민들이 바라는 변화의 의지, 발전의 의지 그것을 어떤 후보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런것에 대한 당의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진통이 있었고 그래서 저를 이제 

좀 새롭고, 젊고, 능력있는 후보를 아마 선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서 이번 사태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이는가? 

하는 기자들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채현일 /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후보 

"선거의 판세에 대한 것은 이제, 중요한 것은 

영등포의 변화에 대한, 도약에 대한 당원들, 또 주민들의 여론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묵묵히 

앞만보고 캠페인을 할 뿐이고요."

 

끝으로 채 후보는 

영등포구청장에 당선된다면 자신이 추진 할 

구정사업들에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학계, 언론계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와

 1,400여명의 구청 공무원과 함께 ‘영등포 100년 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히면서 

 

"영등포로터리를 철거해 도시의 랜드마크로 형성하고 

관광활성화, 일자리 정책 , 전통시장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강남의 원조’ 영등포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다.” 며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입니다. 

 

CMB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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