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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주민들의 안전위한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5-17 17:57:26

조회수567

정치/행정

 

[앵커멘트]

 

영등포구가 

‘2018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폭염 취약계층 지원강화, 

풍수해 대비 수방대책 등을 마련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인데요.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먼저, 영등포구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합니다. 

 

폭염특보 시 땡볕을 피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 무더위쉼터 

135개소를 마련하고 9월 30일까지 운영합니다. 

 

버스정류장 인근에 설치한 

‘무더위 그늘막’ 을 접이식 파라솔 형태로 개선해 

지역 64곳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풍수해 대비 수방대책도 마련했습니다. 

 

구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수방기간 동안 주의, 경계, 심각 등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합니다. 

 

이어, 

시설물 안전을 위해 재난위험시설물, 공가, 도로시설물, 

공원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보수 조치할 방침이며, 

 

주민들의 여름철 식중독과 감염병 에방을 위해 

보건,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는 

감영병 예방 보건대책도 수립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책반을 구성, 

집단급식소와 김밥전문점, 횟집, 냉면 등 

식중독에 취약한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지도 점검합니다.

 

구는 

“폭염, 침수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에 대비한 분야별 대책을 세부적으로 수립했다.”며 

“주민들이 올 여름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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