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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A·선관위 지방선거 홍보 업무협약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8-04-17 17:33:47

조회수581

정치/행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지방선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7일 오전 10시 30분 방송협회 대회의실에서

문응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국장과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최종삼 부회장,

강명신 SO지역채널분과위원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투표참여와 아름다운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캠페인 공동기획·제작을 비롯해

방송콘텐츠 교류 활성화, 방송시설·인력지원 등

상호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들을 공동 진행하게 됩니다.

 

문응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국장은

"최근 가짜뉴스와 같은 선거법 위반 행위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선거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자유롭고 공정한 지방선거를 실현하고

더 나아가 한국 민주정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은 "이번 혁약은 중앙선관위와 

지역매체인 케이블TV의 만남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선거가 공정하게 잘 치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함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 채널들과 더 많은 협약을 통해

선관위가 의도하고 있는 뜻이 잘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지역 단위별로 지역 채널들과 더 맣은 협약이 맺어져서

중앙선관위가 의도하고 있는 공정한 선거, 

공명한 선거, 후보자 바로알기 등의 뜻이 

잘 전 되도록 저희들도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이비호(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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