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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줌마가요제 결선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4-12-04 19:21:07

조회수19,152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지난 2일 주부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CMB 줌마가요제 결선무대가 열렸습니다.

결선 참가자들은 선의 경쟁과 인기가수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렸습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CMB 줌마가요제 결선무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동대문구의회 오세찬 부의장을 비롯한 16명의 구의원들이 참석해

가요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대회에는

영등포구와 동대문구에서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15명의 참가자들이 나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신나는 트로트와 댄스음악, 그리고 잔잔한 발라드까지

프로가수 못지않은 주민들의 노래실력에 관객들의 환호는 점점 커져갑니다.

 

수상을 위한 경쟁보다는 화합을 위한 잔치다 보니 관객들은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주민들의 모습에 뜨거운 격려와 응원의 박수로 이들을 성원합니다.

 

내빈들은 주부들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노래라며,

CMB가 마련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주부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하길 바랐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아마 여기서 노래를 통해서 이 강당이 또 우리 구정전체가 열기가 아마 후끈 달아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아주 멋지고 추억에 남는 그런 가요제가 되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오세찬 / 동대문구의회 부의장

"오늘 하여튼 좋은 노래 속에 부르시는 선율들이 우리 동대문구에 구석구석 밝게 비치고

불우한 장애인들한테는 그 선율이 훈훈한 정감으로 통하는 그런 오늘 하루가 됐으면 고맙겠습니다. "

 

대회를 마련한 CMB

이번 대회가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지역 방송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대식 / CMB동서방송 본부장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CMB시청자 여러분과 내, 외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 참가자 여러분들 모두 무대에서 준비하신 실력을 한껏 뽐내시길 바라겠고요."

조   훈 / CMB한강방송 본부장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줌마가요제에 참석하게 된 점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CMB가 이렇게 시청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이유는 지역방송의 근본은 바로

시청자와 지역주민이라는 취지에서 입니다."

 

한편, 대회에서는 살아있는 가로수를 부른 장채원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양혜숙씨가 금상을, 오순복씨가 은상을 차지했습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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