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 재향군인회가 제55차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제28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황태연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국가 안보확립은 물론
자유민주지의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등포아트홀에서
재향군인회원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제55차 영등포구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와 함께 회장 이·
재향군인회는 먼저
지역 곳곳에서 안보의식확산을 위해 노력한
19명의 향군회원들과 향군 자녀들에게
시울시 재향군인회장상, 영등포구 재향군인회장상등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진호 전 회장은
자신과 함께 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새롭게 취임한 황태연 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튼튼한 국가안보 확립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진호 / 제27대 영등포구재향군인회장
“우리 영등포구의 지도자 여러분 황태연 회장님을 잘 사랑해 주시고 향군 발전에 더욱 힘을 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제2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황태연 회장은
앞으로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건설을 통한
전국의 모범이 되는 영등포구 재향군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태연 / 제28대 영등포구재향군인회장 “
“전국에 모범이 되는 영등포구 재향군인회가 되도록 여러분들께 함께 해줄 것을 부탁 드리며 저는 활기 있는 향군 육성을 위해 젊고 힘있는 조직을 만들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황 회장은 모든 향군회원들과 힘을 모아
앞으로 주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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