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가 올 한해 동안 외부평가를 통해 50여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구는 평가를 통해 세입 증대는 물론 대외적으로 구정운영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지역과 주민을 위한 구정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리포트]
영등포구가 2014년 45개 분야, 서울시와 외부기관 평가를 통해
5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구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원전하나줄이기 2년 연속대상을 비롯해
자원재활용, 청결 2년 연속 최우수구 수상 등
환경, 에너지 정책 사업이 독보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됐습니다.
이어 지방재정 집행실적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일자리 대상, 보건사회연구원 지역사회복지대상 최우수구,
서울시 취약계층 결핵관리시범사업 최우수상,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도 평가 최우수 등급을 차지하는 등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외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영등포구는 사회복지, 방재안전, 산업경제, 토지이용 분야에서 최상위를 기록해
생활관련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진 곳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영등포구 조길형 구청장은 이 같은 성과는
구정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의 관심과 구청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현장 행정과 소통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MB뉴스 톡 변혜영입니다.
변혜영 기자 (bhy20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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