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영등포 오랑에서 당산동 청년 주택 입주자를 환영하는
행사가 열엇습니다.
당산동 청년 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위해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건립한 496세대 규모의 청년 주택으로
2022년 12월 준공됐으며, 현재까지 397세대가 입주를 마쳤습니다.
구는 당산동 청년 주택 입주자 및 이용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입주를 환영(YOUNG)해’ 행사를 개최해
영등포 오랑을 소개하고 활기찬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행사에서는 오랑 집들이 ‘우리 집을 소개해’ 프로그램과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문화 프로그램인 ‘입주를 환영해’,
이웃 간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자리인 ‘기웃기웃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자리를 함께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