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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갑 김영주 국회의원,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공약 파기' 강력 규탄

기자강경민

등록일시2023-03-10 17:02:12

조회수476

사회/스포츠

 

지난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당초 공약으로 내세운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조성 계획을 파기하고 

여의도공원에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영등포 갑 김영주 국회의원이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김영주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후보도 

제2세종문화회관 조기 완공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당선 후 

"문래동의 부지는 구유지라는 이유로 

서울시 사업인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서면 안되고

4천 평 규모인 문래동 부지에는

제2세종문화회관을 짓기가 비좁다는 등 해괴한 논리를 내세우며 

공약을 파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주 의원은 

"서남권 300만 시민과 38만 영등포구민에게 했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제2세종문화회관이 원래 진행하던 대로 

문래동에 건립되어, 영등포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명실상부한 서울 3대 도심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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