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경력이 단절된 30~40대 여성
2,500명에게 구직 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시는 경제활동 경력이 있는 30∼40대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목표는 경력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해
3040 여성이 실질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시는 먼저 서울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30∼49세 미취업·미 창업 여성 2,500명에게
구직 지원금으로 월 30만 원씩 석 달 동안 지급합니다.
대상자는 지원금을 받는 동안 27개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
4차 산업 분야 직업훈련 교육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턴십은 100명에게 석 달 동안 지원되며
인턴은 그동안 서울형 생활임금을 받으며 직 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