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개학 전
'안심 통학로 개선' 수요 조사 및
현장 점검 실시합니다.
구는 2월 초에 관내 초등학교 23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건의사항이 담긴 수요 조사는
안전펜스, 유색포장, 옐로 카펫 등 기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계획의 보완책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구가 관내 유치원 15개소, 어린이집 4개소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 미팅 및 현장 점검을 추진합니다.
노면표시, 보도 미비 구간 등을 세심히 점검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해 올해 통학로 개선 공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구는 개학을 대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44개소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점검 및 순찰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