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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관내 영세 폐업 봉제공장 수거처리 지원

기자강경민

등록일시2023-02-21 16:44:38

조회수267

정치/행정

 

동대문구가 관내 영세 봉제공장의 폐업에 따른 

수거처리를 지원했습니다.

 

수거처리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인부부로

건강악화로 인한 봉제공장 운영의 어려움,

1,000만 원 이상의 공장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

1,400만 원 이상의 요양병원비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동대문구청이 이를 돕기 위해 수거처리지원에 나섰습니다.

 

장안2동 자율방재단 30명과 

청소행정과 소속 환경공무관 20명이 봉사자로 참여했고

청소행정과 차량 8대가 투입돼 수거를 실시했습니다.

 

청소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삶에 대한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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