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구립두암경로당’을 방문해
동절기 한파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록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해
한파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어르신은 가스요금이 40% 가까이 오르면서
경로당 난방비 지원이 시급하다고 요청했으며
오세훈 시장은 “정부와 시·구가 협조해
경로당 난방비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중장기 대책으로는 창호 재시공,
단열재 시공 또는 친환경 에너지 보일러 교체 등
난방비를 낮추기 위한 근본적 개선 대책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