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래공원 중앙광장에서 ‘2023 설맞이 어울림장터’를 개최합니다.
어울림장터는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지만,
1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2주 앞당겨 열립니다.
장터에는 영등포전통시장과 영등포청과시장이 참여하며
제수용품과 과일, 떡, 한과, 생선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또, 경기 여주의 고구마, 찰옥수수, 강원 평창의 동충하초, 충남 당진의 김부각,
충남 청양의 쌀, 고춧가루, 전북 부안의 젓갈류 등
영등포구의 친선협약도시 13곳이 어울림장터에 참여해 지역 특산품도 선보입니다.
구는 어울림장터가 농가의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