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체결 전 실시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 한해 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심사 대상은 1천만 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5백만 원 이상 물품 계약, 계약금액 10%이상 증액 설계변경입니다.
구는 지난 한 해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818건을 심사해 8억 원을 절감했습니다.
구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발주 등 실
무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업무메뉴얼을 제작 및 배포했으며
구가 지난 3년간 계약심사로 절감한 예산은 총 30억 원입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