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이 장애청소년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공연 관람 사업인 아마빌레 4회기를 진행했습니다.
아마빌레 4회기에 선정된 23명의 대상자는
이상현 기부자의 공익신탁으로 마련된 기금을 통해
무료로 '사라 장&비르투오지'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상현 기부자는 직접 공연장을 찾아 "장애청소년이
우리사회의 주인공으로 꿈을 키워나가면 좋겠다"고 격려한 뒤,
음악가를 꿈꾸는 장애청소년에게는
"음악은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언어이자
어떤 차별이나 장애도 없는 신의 선물이다"며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