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실내 놀이터 ‘겨울이라서 좋아!
놀아서 더 좋아!’를 운영합니다.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27회에 걸쳐 운영되며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 등 취약계층 초,중학생으로,
회차당 20명 내외 총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넓이 160㎡의 실내 유소년축구장 2개소이며,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바닥에는 인조잔디가,
사방에는 안전 벽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참여 아동들은 전직 축구선수 등 신체활동 전문 코치진들의 지도 아래
이어달리기, 꼬리잡기, 축구교실 등 단체 운동을 함께 하게 됩니다.
구는 이번 실내 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의 기초체력 향상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사회성 및 협동심 증진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유진(ilulil8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