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5월부터 7개월간
'서울형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소규모 여행사 200곳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소기업을 대상으로
유치계획을 평가해 200곳을 선정, 최대 600만원을 지원했으며
평가 결과 상위 60위에 속하는 우수 여행사에는
추가 인센티브 최대 4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PCR 검사, 방역물품 구매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운영비, 홍보·마케팅 비용,
관광업계 종사자 교육훈련비 등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드는 실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또한 시는 재정적인 지원 외에도 청와대 개방 관람, 도심 등산관광센터 사전 답사 여행 등
신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