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 22일
관내 거리가게 운영자 377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완료했습니다.
거리가게 단체의 협조를 받아
특별사법경찰 6명과 단속직원 10명이
책임 지역 내 거리가게 운영자의 실명 확인 절차를 거쳤습니다.
수차례의 면담과 협상 결과 구는
관련 단체로부터 회원명부를 제출받았고
거리가게 단체가 현장 실사에 동행해
거리가게 운영자들의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명조사를 토대로
새로 노점이 생기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기존 노점 관리와 정비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