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가 ‘2022년도 제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습니다.
이날 회의는 ‘한반도 위기 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주제 설명 동영상 시청, 주제 관련 토론, 협의회 활동 보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제 토론에서 자문위원들은 정부가 남북간 조건없는
대화 추진과 전방위 외교를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북한에 대한 이성적 접근,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 마련,
재외동포를 활용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 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고 촉구햇습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한천희 회장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 의견을 부탁한다"고 전하면서
"자문위원들 모두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