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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공인협회, 정기총회 열고 제4대 회장에 최영산 회장 선임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22-11-30 17:15:29

조회수1,019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서울소공인협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최영산 내 공장 갖기 추진위원장을 
제4대 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협회는 정기총회에 이어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도 
가졌는데요. 이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기계금속 발전에 이바지 해 온 
서울소공인협회가 3년 만에 정기총회를 열고 
그동안의 업무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앞으로 3년 간 협회를 이끌 
신임회장이 새롭게 선임됐습니다. 

협회 제4대 회장에는 
평생의 터전인 문래동에서 
내몰릴 위기에 놓인 소공인들을 위해 
지난 2019년 부터 내 공장 갖기 사업을 추진해 온 
최영산 내 공장 갖기 추진위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최영산 / 제4대 서울소공인협회장 
"지금 현재 서울 문래동의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소공인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4대 회장으로서 450명의 회원을 가진 서울소공인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문래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단합하여 나갈 것을 굳게 다짐하는 바입니다."

지난 2018년, 제3대 회장으로 선임돼 
4년간 소공인협회를 이끌어온 이용현 전 회장은 
"협회가 신임회장가 함께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용현 / 제3대 서울소공인협회장 
"오늘은 제가 그동안의 소공인협회장직을 내려놓는 시간입니다. 
신임 회장님이 취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최영산 회장님은 저보다 
모든 면에서 훌륭한 분이시고, 잘 이끌어 나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여러분들도 다 함께 축하해 주시고, 협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정기총회가 끝나고 
소공인들의 지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의 밤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등 
지역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해 우리나라 금속제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호권 / 영등포구청장 
"우리나라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첨단화해서 
어떻게 앞으로 계속 더 육성, 지원 발전시킬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법을 제정하고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서 가까운 인근에 있는 수도권이라든지 
이런 쪽에 이전하는 그런 부분도 같이 연구용역을 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나라 뿌리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정말 50년 후를 내다보는 그런식으로 육성 되도록 중앙정부, 중소기업벤처부와 같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선희 / 영등포구의회 의장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로 격려하며 지역 경제의 뿌리를 단단히 다져온 
소공인 여러분의 저력은 영등포구의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 구의회는 제2차 정례회기에서 예산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서 
내년도 사업과 구정발전을 위해서 꼼꼼히 예산을 살피고 있습니다. 
소공인 여러분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서울소공인협회는 
새해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보다 발전된 기술을 선보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CMB뉴스 이비호 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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