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7월 말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시작으로
9월 초 유관부서 협의, 22일 주민공람 시작,
27일에는 주민 설명회도 마쳤습니다.
신설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 정체된 사업구역으로,
지난해 1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고
6개월 만에 주민동의율 69.5%를 확보해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습니다.
주민공람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구는 연내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내년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5년 착공,
28년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신청에 따른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