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단가도 인상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지역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도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구별 평균 지원 금액도 하절기에는 9천원에서 4만원으로,
동절기에는 11만 8천원에서 13만 2천원으로 올렸습니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동주민센터나 에너지바우처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