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가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디딤돌이 되어줄 배움 특화 공간
'휘경행복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시범 운영으로 개관까지 준비도 철저히 했는데요,
강유진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대학생 계층 특화단지인
LH휘경행복아파트 지역편의시설에 자리잡은
휘경행복도서관.
도서관은 1층과 3층으로 나눠져있고
2층에는 우리동네 키움센터가 있습니다.
김주희 / 휘경행복도서관장
"(인근에) 6개의 초·중·고등학교와 5개의 대학교가 위치한 학세권으로,
배움특화도서관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다른 도서관과 달리
2층에는 우리동네키움센터와 공동 육아방이 위치해 있고 함께 유아·학부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층은 어린이 열람실로
영유아·아동 도서와 어린이 간행물 등이 비치돼 있고
작가 테마별 추천 도서도 전시돼 있습니다.
특히 배움 특화서가를 운영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은 부모님과 지역 주민이
이 곳에서 교육, 육아, 취미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2층에 위치한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어린이 교육과 자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층 도서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공간으로
일반 열람실과 독서 문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로 구성돼 있습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합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 (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