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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2년 폭염종합대책 추진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2-06-27 17:03:51

조회수760

정치/행정
[앵커멘트]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거라는 전망에 따라
동대문구가 관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

강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가 
6개 반, 12개 부서를 편성해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14개 동 주민센터와도 상시 연락 체계를 갖춰
폭염특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먼저 취약계층 특별보호 조치로
저소득층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거리노숙인 보호 대책으로 
식료품과 아리수 제공, 이동목욕 차량을 지원하고 
위험한 상황이 없는지 2인 1조로 매일 순찰에 나섭니다.

어르신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복지관 등을 어르신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어르신돌보미, 방문간호사, 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가 
독거 어르신·거동 불편자·만성질환자 등 
폭염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 기존에 있던 무더위그늘막 161개소에
올해 12개소를 추가 설치해 10월까지 운영합니다.

도로 열섬화 방지를 위해 낮 최고기온 시간대에
도로 살수 차량을 투입해 물청소를 실시하고
장안공원 등 공원 11개소에 
바닥분수와 벽천 등 수경시설도 운영합니다.

더불어 폭염취약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가스공급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스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열사병 예방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안전대책도 더욱 강화합니다.

한편, 동대문구 '2022년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계획'은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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