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의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엽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영등포구의회의 마지막 의사일정으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진행됩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임시회 첫날인 17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로 제237회 임시회를 시작했습니다.
20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게됩니다.
상정된 안건은 8건의 조례안과 8건의 기타 안건으로
총 16건입니다.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으로는
김길자 의원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과
이미자 의원의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화영 의원의 공동주택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됐습니다.
고기판 의장은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앞두고 유종의 미를 당부했습니다.
고기판 의장 / 영등포구의회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회는
영등포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지난 4년간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 의원께서는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안건 심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영등포구의회의 모든 의사일정이 마무리됩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