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원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후원하는
‘제19회 영등포단오문화축제’가 6월 3일 개회합니다.
축제는 제례, 개막식, 공연 순으로 진행됩니다.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제례에는
문화원장이 초헌관, 구청장이 아헌관, 구의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를 올리며, 시·구의원 문화원 이사 등이 참례자로 참여 합니다.
10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되고
구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단오맞이 비나리’와
‘100년의 걸음으로 가고서 풍물GOOD’ 등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한편, 영등포 단오축제는
2020년 코로나19 발발과 확산으로 인해 전면취소 됐었으며
지난해 지역 문화축제의 전통을 잇고자 취지를 최대한 감안해,
소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