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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선거 후보자 토론회' 개최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2-05-23 17:15:10

조회수362

정치/행정
[앵커멘트]

서울 동대문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대문구청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실시했습니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최동민 후보와
기호2번 국민의 힘 이필형 후보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론은 2분 간의 모두 발언과 
총 다섯가지 주제로 사회자 공통질문, 후보 보충질문,
후보자 공약발표, 개별 보충 질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가장 먼저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물었습니다.

두 후보자 모두 국가와 서울시의 재원과 지원이
실제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후보
"무엇보다 윤석열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지원책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동대문구에 소상공인 피해 지원센터를 개설해 지원하겠습니다."


최동민 / 동대문구청장 후보
"우리 지역에 소상공인들을 위한 그간의 방역지원을 떠나서 실직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들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예비비를 통해서
충분하게 준비를 해 가겠습니다.


동대문구 보육·교육 발전 방안과 관련해 각 후보자는 
우수 고등학교 유치 방안,
서울대표도서관 건립 지연 이유에 대해 
각각 묻고 답했습니다.

최동민 / 동대문구청장 후보
"현재 대안으로는 현재 전농중학교, 전일중학교가 있는 이 두 중학교가 
인접해 있습니다. 그 한 곳을 정확하게 중·고등학교 편재를 정리해서 거기에 
좋은 학교를 설치하고 유치하고 진행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돼있습니다."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후보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겠다는게 오세운시장의 생각이고 그 문화복합공간은
청량리의 청년광장과 같이 연계되서 동대문의 문화가 새롭게 살아날 수 있는
동대문이 다시 역동적인 동대문으로 다시 변모할 수 있는 그러한 동대문구의 
모습을 새롭게 바꾸는 견인차가 될 것 입니다."


이어 장애인 복지는 제도적 틀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에 한 목소리를 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과
장애인 정책의 우선순위에 대한 
각 후보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후보
"사실 장애인 문제는 가장 큰게 제도적인 방안을 강구해주는게 가장 크고
그다음에 일반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또 공감, 이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토대 위에서 일자리가 필요한 건데"

최동민 / 동대문구청장 후보
"일자리와 이동권의 확보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장애인들이 함께 살 수 있는 탈 시설을 통해서 우리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그런 삶을 영유하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구정의 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동대문구청장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CMB동대문방송에서 5월 23일 저녁 8시 본방송,
5월 24일 오후 3시 30분에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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