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동대문구청장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강유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기호1 더불어민주당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동대문구 지역 곳곳을 돌며
지역 주민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최후보는 대통령비서실 일자리 수석실 행정관과
서울특별시장 정무보좌관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 도시개발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동민 / 동대문구청장 후보
"천지개벽하는 동대문. 동대문구의 확실한 미래. 저 최동민이
책임지겠습니다. 동대문구민의 손과 발, 귀가 되어서 여러분들의 바람,
꼭 실천하고 꼭 이뤄내겠습니다."
같은 날, 기호2 국민의 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도
지역민심을 잡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 곳곳을 누볐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이후보는
이번 선거로 동대문구의 민주당 독점을 끝내야 한다며
주민들의 결단을 호소했습니다.
이필형 / 동대문구청장 후보
"(주민의 소중한 한 표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에 구청장이 된다면 동대문구를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동대문구를
안전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겠습니다."
현직 구청장의 세 번 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동대문구청장.
특히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지역인 만큼
동대문구청장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