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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309회 정례회 개최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21-11-30 17:21:39

조회수1,374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309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개회했습니다.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됩니다.
김병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309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회기 첫날 오전 11시, 
동대문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이현주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의가 열렸고,

먼저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대한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집행부에서 제시한 내년도 예산은 7,360억 7,170만원으로,
 
올해 본예산 6,856억 원 대비 7.3% 늘어난 규모입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2022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7,306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6,856억 보다
7.3% 증가한 504억원을 증액 편성 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대응을 위한 지원 예산입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2022년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 맞춰 
코로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구민들게 약속드린 민선7기 과제와 
현안 사업들 하나하나 마무리하고
구민들께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려야 하는 결실의 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도 마쳤습니다.

위원장에는 남궁역 의원을 부위원장에 민경옥, 전범일 의원,
위원으로는 김남길, 김정수, 신복자, 임현숙 의원 등 
6명의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심의하게 됩니다. 

제309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는 12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위원회별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폐회 될 예정입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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