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들이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동대문구 지역에 분양물량을 대량 공급할 예정입니다.
건설업계는
답십리와 전농동, 이문동 등
동대문구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
4,000여 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먼저 오는 8월 답십리동 지역에는
기존 주택의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30층, 8개동 규모로 764가구가 공급되고
9월에는 전농11구역에 지하 4층, 지상 29층, 5개동 규모로
중소형 584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또, 10월 답십리18구역과 14구역,
이문휘경뉴타운구역에 1,009가구와 802가구, 900가구 등
대규모 분양물량이 쏟아질 계획입니다.
건설업계는
동대문구의 원활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뿐만아니라
비교적 생활인프라 구축이 잘 갖춰져 있고 도심업무지역과 가까워
대형 건설사들의 분양물량이 몰리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