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구로·금천·영등포구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구로·금천·영등포구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14일까지 확대 운영됩니다.
외국인노동자의 방문 가능 시간대를 고려해, 목·금요일은 4시간씩 연장 운영하고,
일요일은 오전 시간 대 운영을 추가합니다.
서울시는 또 외국인노동자가 많은 관내 3천여개 사업장은 직접 방문해
선제검사를 안내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관내 외국인 24만명을 대상으로
'한 집에 한 사람' 캠페인을 실시해 선제검사 참여를 독려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