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신길4동 주민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1979년에 건립된 구 주민센터는
지어진 지 40년이 넘으면서
영등포구 18개 동주민센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이었는데요.
이제 더 나은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같은 자리에 새롭게 지어진 신길4동 주민센터.
2019년 1월 착공해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재탄생했습니다.
지하1층에 주차장을 마련했고
2층에는 마을도서관 같은 주민 편의시설,
3층은 체력단련실, 4층은 다목적강당이 들어섰습니다.
'무장애, 에너지 절약, 친환경 건물'을 주제로 지어진 신청사는
휠체어나 보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을 위한 문턱을 낮췄습니다.
채현일 / 영등포구청장
"특색을 말하자면 친환경, 무장애, 장애인분들이 다니실 때 턱이 없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절약의 콘셉트로 해서 행정과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 다목적센터로 건립이 된 것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또
새로운 청사에서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