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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0 제설대책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시작

기자강유진

등록일시2020-11-20 17:12:42

조회수1,831

정치/행정
[앵커멘트]

각 지자체가 겨울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동대문구도 구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강유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CCTV를 통해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 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구 관계자 40여 명이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대책본부'를 열었습니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과 
'2020/2021년 겨울철 제설대책'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습적인 강설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민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선진화된 제설작업을 통해
낙상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축을 목표로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8개 반을 구성·운영합니다.

운영 기간 동안 공무원, 환경미화원, 
제설 용역 등 총 1,553명의 인력이 
차량과 장비 130대, 제설제 1,338톤을 활용해 
93.3㎞의 간선과 이면 도로, 
주요간선도로, 고개, 로터리, 도로시설물,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공원 등 총 361개소 
중점관리지역의 제설을 담당합니다.

구는 특히 올해 
굳은 제설제의 재활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스크린 장치, 
제설제 상차 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 및 상차 효율 증대를 위한 
제설제 안전절개기를 도입했습니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보도육교·지하보도 등을 
민간 제설용역 제설 구역으로 확대해
주민 낙상 사고를 예방합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이상기온이 계속 되면서 여름철 수방대책이라든지 겨울철 제설 대책을 (세우는데) 
굉장히 어렵습니다. 우리 동대문구민 여러분들께서 눈 때문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거나 
또 부상당하는 분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동절기 대책을 잘 세워서 편안하고 살기좋은 
그런 동대문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MB뉴스 강유진입니다.

강유진 기자(ilulil85@cmb.co.kr)
CMB 동대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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