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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풍수해 대비 통학로 점검

기자이민희

등록일시2020-08-10 17:09:21

조회수907

정치/행정
[앵커멘트]

역대 가장 긴 장마에 곳곳에는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영등포구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점검에 나섰습니다.

인근 공사현장은 물론
학교 주변 풍수해 취약지역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이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등포구 신길동 우신초등학교 통학로.

도로와 보행길 곳곳을 살핍니다.

통학로 한켠에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길어지는 장맛비에 자재와 토사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점검했습니다.

이어 대림동 일대 풍수해 취약 지역을 찾았습니다.

남부도로사업소 앞 도림로 공사현장을 찾아 
공사 현황과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습니다.

대림중앙시장도 찾았습니다.

시장 내 불법 데크와 임의로 가려둔 빗물받이 등
풍수해에 취약한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한편 영등포구는
빗물펌프장 8개소 전체를 가동해 
현재까지 약 179만 톤의 물을 방류했고
도림천과 안양천 전 구간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도 가동중입니다.

CMB뉴스 이민희입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
CMB 영등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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