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취소된
늘푸름학교 졸업식을 대신해 직접 찾아가는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늘푸름학교 중학과정 졸업생인 김남순 어르신 등
졸업생들을 직접 찾아 학사모를 씌어주고 졸업장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채 구청장은
" 배움에 대한 열정, 도전하는 용기로
학습과정을 무사히 마친 어머님, 아버님들의 늦깎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인삿말을 건넸습니다.
한편, 영등포 늘푸름학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초·중등학력 인정 성인문해학교로
배움의 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민희(lmh242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