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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성별임금격차 최대 46%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9-12-10 17:18:02

조회수259

정치/행정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를 공시하는 

'성평등 임금공시제'가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22개 모든 투자·출연기관의 기관별 

성별임금격차와 직급·직종·재직년수·인건비구성항목에 따른 

성별임금격차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평등 임금공시를 보면 서울시 22개 투자·출연기관의 

성별임금격차는 31.6%~46.4%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성별임금격차의 근본적인 요인으로

기관 전반의 여성 노동자 비율 자체가 낮고, 

평균 근속기간은 남성이 더 긴 점을 꼽았습니다.

 

이에 시는 먼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에 여성의 채용 비율을 높이고 

상위 직급에 여성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육아휴직으로 인한 고용중단과 같은 불이익이 없는 

성평등한 노동환경을 만들겠다는 목표도 내놨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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